말말말1 그리스 가족 지인들의 엉뚱한 말말말 ⊙ 군대 간 사람과 다녀온 사람 위 사진의 사촌 스타브로스는 지난 5월 군대에 갔습니다. 훈련이 힘들고 시간이 너무 안 가는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런 이야길 얼마전 제대한 '바실리끼의 아빠'에게 인사치례로 건넸습니다. "저는 그리스 군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역시 군대는 어디나 힘든가봐요. 남편 사촌이 얼마전 군대를 갔는데 정말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자 바실리끼 아빠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는 스무 살이잖아요. 저는 서른 다섯 살에 군대를 갔더니 정말 스무살 애들 체력을 따라가기가 어려웠어요. 역시 군대는 일찍 다녀오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암튼 제대하니까 정말 좋네요.세상이 다 아름다워요!!" ⊙ 동수 씨의 엉뚱한 발상 * 상황1 요즘 몸이 많이 피곤했는지 자주 코피.. 2014.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