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 영국 윌리엄 왕자를 만났던 그리스인 남편이야기.
군복무 중, 영국 윌리엄 왕자를 만났던 그리스인 남편 이야기. 매니저 씨는 로도스에서 배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까스뗄로리조Kastelorizo 라는 섬에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지금도 그리스는 18세 이상 남성에게는 군복무가 의무인 국가입니다. 현재는 8개월로 복무 기간이 짧아졌지만, 매니저 씨가 군복무를 할 때만 해도, 복무 기간은 2년이었습니다. 그 2년 중 1년 6개월은 로도스 섬 안의 부대의 탱크 운전병이었고, (터키와 인접한 국경 지대인 로도스는, 숨겨져 있는 비밀 부대 기지가 많습니다.) 나머지 6개월은 까스뗄로리조로 보직을 명 받아, 그 곳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했었습니다. 까스뗄로리조는 멋진 리조트가 있는 휴양하기에 아름다운 섬이지만, 섬 주민의 숫자는 1,000명이 채 되지 않고, 터키 국..
201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