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여러분 파이팅입니다!1 사람들은 어떤 기대감으로 제 글을 클릭하는 걸까요? 뭐 글이 메인에 노출되면 의례 욕설이나 악플이 붙는 것은 이제 이골이 나서 그냥 삭제하고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니 인생이 얼마나 고달프면 아무데나 욕을 내뱉냐, 니 인생도 참 불쌍하다. 싶은 마음에 넘어가 주는 겁니다. (그러나 욕설로 도배한 당신은 알아 두십시오. 저는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허허실실한 저 같은 인간이 화나면 제대로 끝을 본다는 걸 당하게 될 대상이 하필 당신이 되지 않길.) 근데 어제 글에 상스러운 욕설로 제 일상과 제 글을 비판하는 것도 모자라서, 제 글을 '개잡소리'라 표현한 사람의 댓글을 마주하면서, 저는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고정 독자 분들께서야 일부러 찾아와 주시는 것이니 단순한 '호기심' 만으로 매일 글을 보러 들어오시진 않는다라는 것을 저도 충분히 알고, 감.. 2014.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