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agio1 이민자의 편견을 깨준 딸아이 친구 조이와 세바 이민자의 편견을 깨준 딸아이 친구 조이와 세바 지난 토요일 딸아이 생일파티에 모든 아이들 중 제일 먼저 도착한 아이가 조이였고, 그 다음이 세바였습니다. (딸아이와 과일을 같이 나누어 먹는 이 알바니아인 아이들을 기억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이 아이들에게 생일 초대장을 보내면서도, 약간의 우려를 떨쳐낼 수 없었는데요. 일반적인 그리스인들은 겉으론 아닌 척 하면서, 그리스인들끼리 모였을 때는 알바니아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을 서슴지 않고 하기 때문입니다. "알바니아인들은 불법체류자들로, 우리 일자리까지 뺏고, 지저분하고, 그리스어를 잘 못 배우고, 손버릇이 좋지 않아 남의 물건도 잘 훔친다." 라는 게 일반적인 그리스인들이 보는 알바니아인들에 대한 편견입니다. 다시 말해, 수 많은 나라의 그.. 2013.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