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더덕1 외국인 남편이 주장하는 금연과 한국 미더덕의 상관관계 매니저 씨는 오늘 퇴근을 하자마자 "배고파~! 피곤해~! 더워~!" 를 굳이 한국말로 외치며 날 좀 봐달라는 투로 투정을 부렸습니다. 에휴..덩치는 산만하면서 저런 애기 짓을... "오믈렛 샌드위치라도 해 줄까?" 점심을 이미 거하게 요리해 직원들 것까지 가게로 갖다 줬기 때문에, 저녁은 좀 간단하게 햄 치즈 넣고 오믈렛과 야채를 넣어 소스 발라 그릴에 구운 샌드위치를 해 줘야겠단 생각에 손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층으로 옷을 갈아 입으러 올라가며 매니저 씨는 제게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큰 소리로 갑자기 말을 내 뱉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난 한국 미더덕을 원한다고! 너 미더덕 있어? 없지? 난 미더덕만 원해! 당장! 당장!" '이 인간이 미쳤나? 왜 또 한국 미더덕 타령이야. 그.. 2013.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