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1 전 국민이 고기를 구워먹는 그리스의 특이한 국경일 전 국민이 고기를 구워먹는 그리스의 특이한 국경일 엊그제 3월7일은 전 국민이 고기를 구워먹는 날로 정해진 그리스의 특이한 국경일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의 국교인 정교회의 절기에 맞추어 정해진 '고기 굽는 연기가 나는 목요일'(τσικνό πέμπτη치크노 뺌디)이라는 날인데, 부활절 40일 전부터 음식에 대해 절제하는 전통을 갖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이 40일 전에 전국적 으로 할로윈과 비슷한 가장무도회(απόκριες πάρτι 아뽀끄리에스 파티)를 하며 즐겁게 놀고, 그 주 목요일 전 국민이 고기를 구워먹는 것입니다. 부활절이 해마다 날짜가 바뀌듯, 이 고기굽는 연기 나는 목요일도 해마다 날짜가 바뀝 니다. 자, 전국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3월 7일 목요일은 시내 길 한가운데까지 .. 2013.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