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자 찾기1 왜 남자를 찾지 않았냐는 그리스인들의 황당 질문 왜 남자를 찾지 않았냐는 그리스인들의 황당 질문 그리스에 첫 여행을 왔을 때, 그리고 로도스 공항에 첫 발을 들였을 때의 제 모습은 좀 웃겼다고 매니저 씨는 회상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여행 가방과 라면 세 박스를 짐을 옮기는 트롤리에 올려 놓고, 누가 봐도 동양인인 여자가 눈을 꿈뻑 거리머 두리번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당시 매니저 씨를 제가 본 첫 인상은 어땠을까요? 저는 깜짝 놀랐었습니다. 어느 해 여름에 찍은 매니저 씨 사진입니다. 이제껏 웃긴 얼굴 사진을 많이 투척했더니 멀쩡한 자기 사진을 올려달라며, "난 소중하니까.."를 외쳐서 네네..뭐 들어주기로 했답니다.--; 혹시 못 알아볼까봐 사진을 주고 받긴 했었지만, 실물로 본 매니저 씨의 얼굴 크기가 너무 작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서양.. 2013.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