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1 한국인들의 ‘진격’이란 단어에 대한 당연한 두드러기 저는 특별한 정치적 의미 없이 이 단어를 썼습니다. 그냥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들을 쓰는 것처럼 새 고양이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갖다 붙인 단어인 것이지요. 그런데 국민 정서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나 너도 나도 유행처럼 사용하던 이 단어에 대해서, 이 작가가 우익 문제 작가로 드러나니 두드러기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 작가의 작품이 그렇게 재미있다고 유행했을 때에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작가의 프로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제가 좀 그렇습니다. 재미있다고, 좋다고 모든 주변인이 아무리 얘기를 해도, 제 마음이 동하지 않는 일이나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한 발도 들여놓지 않고, 내키지 않는 물건은 국민 아이템이어도 사지 않는 아주 .. 2013.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