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1 외국인 남편이 한국 가고 싶은 철없는 이유 외국인 남편 매니저 씨가 한국 가고 싶은 철없는 이유 한국에 살던 매니저 씨는 일 때문에 한국을 저보다 먼저 떠나 그리스로 들어왔습니다. 그 때 한국에서 저희 부모님과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그가 다시 꼭 한국에 와야할 이유로 밝힌 것은 무엇이었을까 요? 당시 식사를 하시던 저희 아버지께서는 매니저 씨의 그런 말에 어이가 없어서 웃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얼굴이셨는데요. 그냥 남들처럼 좀 입에 발린 말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당시 본인도 슬픈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 그런 철없는 이유를 말해 버렸는 지는 몰라도, 저는 진심이었다고 지금까지도 생각하는 그 이유 때문에 두고 두고 가족들은 이 일을 회자하며 웃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그 이유를 공개하자면요. 당시 비싸다는 강남의 모 씨푸드 .. 201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