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1 한국장인 식겁하게 만든 외국사위가 전한 딸의 안부 한국장인을 식겁하게 만든 외국사위가 전한 딸의 안부 여러분! 덕분에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을 줄 알았다면 굳이 수술한다고 말하지 않았어도 되었겠다 싶기도 하지만, 수술한다는 소식을 전한 덕에 또 이렇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입원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참 멋진 곳에 병원을 지었네요. 원래 세 시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수술은 네 시간 넘게 진행 되어 끝이 났습니다. 음..진단할 때 알 수 없었던 것이 수술을 시작하니 알아져서 더 복잡한 수술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어떻든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는 토요일 아침 병원에 입원해서 낮 12시로 예정되어 있던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저를 담당했던 의사가 갑자기 응급 수술이 잡히면서 제 수술.. 2013.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