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1 한국 A/S센터 직원과 해외 이민자인 나의 좀 이상한 인사법 어제T 마트에 노트북을 사러 들렀습니다. 6년 가까이 써온 노트북이 몇 달 전 드디어 부팅이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워낙 처음에 싸게 구입했던 것이라 고치는 값이 더 아까운 듯 해서(그리스는 AS 비용이 한국보다 더 비쌉니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아버지께 부탁을 드렸 더니 제게 딱 맞는 사양의 좋은 물건을 알아 봐 두셨던 것입니다. 미리 봐 두신 노트북을 함께 보러 가기 전에, 저희 엄마는 제 딸아이와 휴대폰 가게에 뭘 물어봐야 한다며 그 쪽으로 가셨고, 저는 같은 층에 위치한 각 종 휴대폰 단말기A/S, 전자제품 A /S 센터에 아버지와 함께 들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휴대폰 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하려 했었고, 아버지께서는 얼마전 새로 구매하셨던 휴대폰 단말기에 대해 직원에게 물어볼 게 있.. 2013.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