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블로그 이벤트 문제에 대한 답부터 공개하겠습니다.
1. 매니저 2. 로도스 3. 아스프로 4. 커피 5. 보라(혹은 자주)
일부러 마지막 두 문제는 살짝 헷갈리실 수 있는 문제로 냈습니다.(퀴즈가 너무 금방 풀리면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도 애독자님들께서 척척 맞춰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요.
마지막 문제의 제가 좋아하는 색깔은, 독자님들의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그간 제가 써온 “따옴표”안의 글자들이 조금씩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다 정답으로 하기로 미리 결정해두었답니다. (보라 계열을 다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해요.)
그럼,
블로그 이벤트 선착순 정답자 열 분의 명단입니다.
1. 언제나해피마인드 님
2. 소금 님
3. 정재현 님
4. Zelosophy님
5. 동경언니 님
6. 쩡 님
7. 글로리아 님
8. 롤리팝 님
9. 인영이 님
10. 신재은 님
이 열 분께서는 비밀댓글로 집주소와 우편번호를 적어주세요.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글로 써 주시면 되고요. 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영어로 집주소를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경언니님께서 혹시라도 일본어로 주소를 주실까 봐 벌벌 떨고 있어요…ㅎㅎ
그리스 풍경의 엽서는, 제가 내용을 손으로 적고 그리스 우표를 붙인 후, 연말까지 댁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현재 그리스는 비수기에 연말이라 배송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작년 이 맘 때 한국 부모님께 소포를 보냈을 때, 3주 이상 걸리기도 했었답니다.
아쉽게 한 발 늦으신 독자님들,
몇 문제라도 맞춰 주신 독자님들,
이벤트에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이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까지...
모두모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성실한 글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꿋꿋한올리브나무 드림.
* 글로리아 님 세 번 도전으로 답을 맞추셨는데, 얼마나 맘이 급하셨으면 다른 글에 답을 적어주셨어요.^^ 그래도 열 분 안에 드시다니 놀랍고 감사합니다!
* 이벤트는, 내년에도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이벤트와 상관없이, 댓글로 오늘 점심은 뭘 드실 예정인지, 살짝 공개해 주세요. 과연 오늘 가장 많은 분들이 드실 공통된 메뉴는 무얼까 별게 다 궁금한 올리브나무 씨에요^^
(저는 딸아이의 요청으로 까르보나라를 만들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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