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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독백

정해진 시스템에서 소신을 지킨 다는 것

by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 10. 23.

 

 

 

블로그에 쓰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야기들, 가장 안쪽에 있는 고민, 궁극의 추구하는 삶과 삶의 이유 같은

이야기는 지겨울 있어 덮어 두는 부분이고, 다른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은 신비주의로 가리고 싶은가 봅니다.

 

…지금 연예인인 하는 거야?

셀카

 

(재수없다고 토하지 마시고 다음 얘길 들어주세요^^)

 

 

아직 한국에도 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오랜만에 한국의 동료와 통화를 했습니다.

하는 일에 있어서 베테랑인 그녀는, 내용을 제게 묻기 위해 전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그녀를 괴롭혀온 고민 따로 있었습니다.

회사 시스템을 이제껏 따라온 세월이 길어요. 아주 시스템을 좋아해왔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중직의 리더들의 소신과 다른 방향성을 자꾸 제시하는 같아 내면의 갈등이 너무 커요. 자꾸 결과만 빨리 놓으라고 하는데 제가 일에서 추구하는 것은 결과만이 아닌데 말이지요. 점점 이렇게 사회생활 하는 것이 소신과 어긋나며 힘든지 모르겠어요.”

 

그녀의 이야길 들으며, 그런 갈등은 그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란 생각 들었습니다.

회사, 자영사업, 가정, 학교, 심지어는 온라인 세계에서 글을 발행하는 일에도 존재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충분히 듣고 후에, 그녀에게 제가 전했던 말들 이러했습니다.

 

> 전체 시스템이 소신과 위배 되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리더가 방향을 이상하게 제시해도 소신을 지켜낼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빠른 결과만을 추궁하는 리더들에게 소신과 맞는 결과만 도출하고자 하는 시도는, 빈축을 사기 좋은 모습일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할 , 나의 소신에 대해 다시 점검하며 도리어 빠른 결과만 기대하며 편법을 쓰거나 쉬운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 보다 성실함을 유지해야 입니다.

 

>> 시스템 내에서 나의 영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영향력을 키워 요직 리더들이 목소리를 들을 있는 중간 리더 자리에라도 올라야, 소신이 요직 리더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있게 됩니다.

 

>>> 소신이 옳다 여긴다면, 나의 장점과 단점을 감정적이 아 관조적, 반복적으로 들여다 봐야 것입니다.

조직 내에서 소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화살을 맞기 쉽습니다.

화살을 맞으면 아픕니다. 이성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되지요.

그래서 도리어 화살을 이들이 비난한 라는 존재에 대해 단점을 부각시켜 자화상을 들여다 보기 쉽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이 없듯, 장점이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단점이 살아가는 데에 남과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부분이라면 아파도 도려내야 하겠지만, 또한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자학 없이 도려낼 있습니다.

 

>>>> 소신과 장점을 극대화 시킬 있는 인간관계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능력 있는 사람을 친구로 두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집에서 입던 그대로 찾아가도 나를 흉보지 않을 편한 친구는 소중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과 만나고 , 자꾸만 자신이 비참해지는 기분이 들고, 사회에 불만만 갖게 되고, 부정적이 되고, 게으르고 화가 나게 됩니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자신이 이런 인간관계 속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과 만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세상이 밝아 보이고, 자신이 좋아지고, 내가 멋져 보이고, 살아가기가 조금은 가볍게 여겨지게 됩니다.

만나서 둘이 발전적인 뭔가를 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관계 것입니다.

그런 인간관계를 갖고 있을 , 소신을 지켜나가기가 훨씬 쉽습니다.

 

 

제게 전화해온 그녀에게 위에 글로 나열한 내용을 모두  말한 것은 아닙니다.

번째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까지 , 제가 알고 있는 그녀의 장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 주었고, 또한 그녀가 좋은 인간관계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많은 화살을 맞은 후였고, 비난을 고스란히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반복하는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날 그녀와 전화통화를 하는 바람에 딸아이 하교 시간에 늦었고, 남편에게 익은 요리를 갖다 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작은 희생을 했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정작 자신을 현재 삶을 돌아보게 되었으니까요.

 

 

여러분소신껏 그러나 즐거운,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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