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전교생 가장무도회에서

단연 돋보인 딸아이의 한복

 

 

 

 

 

 

 

 

 

3월 9일 토요일 지난 주말, 그리스 전국은 가장무도회 파티(아뽀끄리에스 파티)로 떠들썩 했습니다.

아뽀끄리에스 파티란? (απόκριες πάρτι) 

그리스 국교인 정교회의 절기인 부활절 40일 전에, 고기 구워 먹는 날인 치크노 뺌디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열리는 가장무도회 파티입니다. 형태는 미국 등의 나라의 할로윈 파티와 비슷하지만, 할로윈 파티와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녀 분장이나 호러 영화에서 봄직한 분장이 적고,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하여 춤을 추고 먹고 게임을 하며, 대규모 파티에서는 경품을 추첨하기도 하는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파티입니다.

 

꼭 이날 전 국민이 파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기 구워 먹는 목요일이 있는 주말인 토요일에 가장 많이 파티를

하며, 이 즈음 생일 파티를 하는 아이들은 생일초대장에 가면(Μάσκε)이라는 표시를 하여, 가장 무도회 의상을

입고 하는 생일 파티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학교와 학부모회에서 주최하는 학교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이때 부모들도 함께

분장을 하고 참석할 수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이날 친구들과 모여 한 장소에서 따로 파티를 주최하거나, 클럽이나 바에서 가장무도회 파티를

열기도 합니다.

 

자, 그럼 딸아이가 참석했던 전교생과 학부모 약 400명이 참석한 아뽀끄리에스 파티를 소개합니다.

(올해는 안타깝게도 그리스 경제 악화로 1인 당 참가비 7유로(한화로 만원 조금 넘는)가 부담스러워 못 온 가정도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엔 여전히 비가 오고 있었는데도 파티 장소인 로디니 가든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딸아이의 단짝 친구 알리끼는 인디언, 다나이는 바비 공주님, 알리끼 동생 이리니는 요리사 분장을 했습니다.^^

 

 함께 온 가족들. 그리스인들 답게 시크 블랙의상 일색이네요^^ 춤추려고 무대에 올라간 아이들이 보입니다. 

 

 이 할머니 분장을 한 아이는 고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지팡이까지 들고 다니며 얼마나 능청스럽게 할머니 흉내를 내는지

사람들을 많이 웃겨 주었습니다.

 음식을 들고다니는 학부모들도 살짝 분장을 했네요. 한복입은 딸아이 뒷모습도 찍혔네요.^^

경찰옷을 입은 딸아이 친구 빠나율라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어린 아이들의 분장이 제일 귀엽네요.~^^ 군인 복장을 한 아이도 있군요^^

 

딸아이는 작년까지는 여러 종류의 옷을 입고 갔었지만, 올해는 지난 주 있었던 두 번의 가장무도회 생일파티에도

한복을 입고 갔었고, 토요일에 학교 파티에한복을 입고 갔습니다.

한복이 한국인 눈에 예쁜 것이야 당연한 일이지만, 그리스인들 눈에 얼마나 예뻐 보이는지에 대해 많이 알 기회가

많이 없었던 저로서는 가는 파티마다 그리스인 부모들과 친구들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서, 딸아이가 으쓱해 하는

모습보다도 우리 전통 옷이 그 화려한 가장무도회 복장 중에서도 단연 돋보여서 더욱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엄마들마다 한국의 전통 옷 한복에 대해, 아이 독특하면서 예뻐라…라며 감탄을 하며 신기해했습니다.

사실 딸아이 한복은 그렇게 비싼 맞춤 한복도 아니고, 귀한 분이 주셨던 선물이긴 하지만 그냥 어린이용 보급형

한복인데 말이지요. 그 얘기는 한복 소재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한복이 갖고 있는 디자인이, 패션에

늘 신경쓰는 그리스인들에게까지 어필할 만큼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옷이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사촌 미카의 생일 때 한복을 입었던 딸아이

 

딸아이 반친구들과 그 동생들. 엄마가 사진을 찍는다하니 쑥쓰러워하는 딸아이.

 

경품에 뽑히지 못해 번호표를 들고 실망해서 홀로 앉아 있는 딸아이,

그러나 풍선 아저씨의 장미 풍선에 금새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번 파티에는 정말 재미있는 복장을 한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학부모 중 흑인 레게 복장을 한 엄마들

이분들을 보고 한참 웃었는데 그리스는 워낙 흑인이 없어서 그렇지만,

미국에서 저런 복장을 했다면 흑인들이 얼굴의 검은 칠을 보고 기분 나빠 했을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찍은 파티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여전히 글로벌 히트 송으로 사랑 받는 마카레나 춤을 추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딸아이는 춤추기보다 파티에서 받은 색깔 끈놀이에 열중하고 있네요^^)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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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 [신기한 그리스 문화] - 전 국민이 고기를 구워먹는 그리스의 특이한 국경일

 

 

 

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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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ivafrance.tistory.com BlogIcon Helene12 2013.03.11 0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복이 진짜 곱네요 따님 머리 묶은 것도 이쁘구요 머리장식까지 포인트로ㅎㅎ
    저도 한국인이라 그런가 한복이 제일 먼저 눈에 띄어요
    근데 흑인분장하신분은 흑인이라기 보다 원시인 분장 같아요^^
    호피무늬랑 머리에 뼈다귀? 같은 게 있어서 그래 보이네요
    요즘 우리나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가장무도회나 할로윈파티를
    한다고 본 적이 있어요 한편으론 부럽더라구요 ㅋㅋ 전 어릴때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1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케시스님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요~
      말씀을 듣고 보니 원시인 분장 같기도 하네요^^
      라케시스님도 가장무도회 좋아하시는군요~
      프랑스에서도 그런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만약 가시게 되면 꼭 사진 올려주세요^^

  2. 민트맘 2013.03.11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외국에 나가서 보면 우리 한복이 얼마나 예쁘고 화려한 건지를알겠더군요.
    저도 예전에 미국에서 파티에 한복을 입었다가 극찬을받았던 일이 있거든요.
    모두들 어찌나 만져보고 싶어 하던지요.ㅋㅋㅋ

  3. 복실이네 2013.03.11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티에 한복이 단연 돋보인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올리브님 딸도 그렇네요.
    요즘 아이들 보급형 한복도 다양하게 잘 나와요.
    올리브님 딸에게 한복 선물해주신분 센스있으신가봐요.
    잘어울리는 이쁜 한복 고르신것 같아요.
    한복도 전통말고도 파티복으로 개량한것도 많고요.
    올리브나무님도...격식있는 저녁식사나 파티때 함 도전해보심이...^^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1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보금형 한복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싶은데,
      그게 입을 일이 자주 없다보니 선뜻 사게 되질 않는 것 같아요.

      딸아이 것은 선물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딸아이는 한복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서도 입고 놀 때가 많거든요.
      정말 본전 뽑는 아이에요^^

  4. Favicon of http://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3.03.11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즐거우셨겠어요..저도 참가해 보고 싶어요..
    엄마들까지 분장을 하는군요..
    따님이 역시 돋보이는데요..ㅎㅎ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하지만 단돈 만원이 없어 참가를 못한 가정이 있다니..안타깝네요
    경제가 어렵긴 어려운가봐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1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삐삐님.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얼마나 이쁘던지요.
      경기가 않 좋고, 아무래도 아직은 겨울시즌이라 더욱 어려운 때라
      가족 단위로 참석하는 파티라 3~4만원 이상 내야하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모두 4월이 되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5.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03.11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복이 디자인이나 색깔이나 참 이쁘긴 하죠!
    저도 한국사람이라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나라 것이 인정받으면 참 좋더군요~
    아마 올리브나무님 따님이 좋은 모델이어서 다들 더 감탄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ㅎㅎㅎ
    참 예쁜 한복을 입히셨네요~ 머리 장식도 깜찍하구요^^

  6. Favicon of http://blogvlog.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3.11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너무 재밌는 풍습이에요~ ^0^~
    어떤 가정은 못와서 안타깝지만 정말 마을의 사람들이 모여서 정겹게 파티할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이벤트에요~
    코스튬을 입고 온 아이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네요~!
    올리브님의 따님도 너무나도 예뻐요... >.< 캐나다에서도 한복이 예쁘게 보여지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너무너무 예쁜데~~~ 전 지금 한복이 없지만 이번에 하나 사고 싶어요...
    흑인으로 메이크업까지 하다니~!!!! 오...!!! 파운데이션을 엄청 어두운걸 쓰신것 같아요~
    올리브님도 코스튬을 입으셨나요? ^-^~~~ 저 코스튬 무지 좋아해서...다음 할로윈때는 얼굴에 분장을 제대로 한번 해볼까...생각중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1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른님도 코스튬 좋아하시는군요~^^
      푸른님의 코스튬 사진 어쩐지 무척 궁금하네요.
      명랑하신 성격만큼 예쁘고 재미있는 분장을 하실 것만 같아요.
      저희 남편이 이십대 초반에 이런 파티에서 했던 코스튬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대박이었어어요.^^
      대걸래를 머리에 쓴 사진도 있더라구요. 클레오파트라 가발을 쓴 것도 있었고...사진을 못 찾아서 못 올렸어요^^ 나중에 찾으면 한번 올려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푸른님도요~

  7. 해피로즈 2013.03.11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뭇한 일이에요.^^
    제 마음도 뿌듯해지네요.
    어린이가 입어도 저리 우아한 한복, 정말 자랑스러워요~^^
    귀여운 따님이 예쁜 우리의 한복을 더욱 살려주는군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2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로즈님 따님들도 얼굴은 모르지만 느낌에^^
      미인들이셔서 한복을 입으면 정말 이쁘실 것 같아요~
      아이유. 얼마나 든든하실까요. 그렇게 다 키우시고 나면.
      저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딸아이가
      아기 같은 느낌이 사라져서 좀 서운하고 그래요^^

  8. Favicon of http://factoryw.tistory.com BlogIcon 팩토리w 2013.03.11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카레나가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있군요..ㅋㅋㅋ
    한복이 참 매력적인 옷이긴하죠~~
    색감도 화려하고, 여성스러움까지..ㅎㅎ
    따님 인기짱이셨겠네요~~ 이런 가면파티를 한번도 못해본 저로써는 참 부러운 행사입니당~~^^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2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팩토리w님
      마카레나가 아마 아이들이 춤추기 좋은 음악이라서 파티때마다 트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그리스 팝, 유로팝이 주로 틀어주는 음악들인데
      아이들이 박자 맞추어 추기에는 최신팝보다는 그런 노래가 더 인기인것 같아요~아이 리듬체조 하는 곳에서는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뛰기도 했는데, 이번 파티에는 강남스타일은 등장하지 않았네요^^

  9. Favicon of http://strangerca.tistory.com BlogIcon 이방인 씨 2013.03.12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제 눈에도 한복이 제일 예뻐 보여요~ 한복의 화려한 색상과 풍성한 치마폭 덕분에 공주 분장을 한 아이보다 오히려 따님이 더 공주님처럼 보이네요. ^^ 사진 찍을 때 쑥쓰러워 하는 것도 너무 귀엽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수줍어하는 아이들이 더 귀엽거든요.)

    그런데 1인당 7유로의 참가비가 부담스러워서 못 온 가정들이 있다는 얘기가 참 안타깝네요. 다른 친구들이 다 즐겁게 파티에 참가할 때 아이를 데려가지 못하는 부모님은 얼마나 슬플까요... 이런 망할 경제 위기 같으니!!

    흑인 분장을 한 어머님들 말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하는 분장이고, 악의 없이 재미를 위해 하시는 거지만 미국에서는 난리납니다. ^^;; 당장 인종차별이라고 들고 일어나고 지역 신문에 날 가능성도 높은 일이네요. 가장 최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버지니아에서 고등학교끼리 운동경기가 있었는데 그 중 한 학교의 이름이 Rice 고등학교였나 봐요. 쌀이 아니라 사람 이름의 Rice 였죠. 그런데 상대방 고등학교에서 응원문구를 쓰기를 Fry Rice! 라고 한 거예요. 동음이의어를 사용해서 "쌀을 볶아 버려라~" 한 거죠. 당장 아시안에 대한 모욕이라며 난리가 나고, 지역신문을 넘어 캘리포니아에 있는 저까지 알게 된 뉴스네요. ^^;; 이것이 과연 인종모독이냐 아니냐를 두고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쨌든 요란한 일임에는 틀림 없죠.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2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딸아이 반에도 다섯 명 정도는 못 온 것 같아요.
      물론 그 중엔 알바니아인들 가정도 있었지만,
      작년엔 그 친구들도 왔었거든요. 경제가 어려우니까 그리스인들도 힘들지만 저소득 국가에서 온 이민자 가정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안그래도 저 분장을 보면서 미국이었으면 난리났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리스에서는 저런 것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인 줄 모르고 하는 인종차별 행위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일예로 아이들 생일 파티에서 보통 생일 축하노래를 세 번정도 부르는데요. 아이들에게 돌아가면서 초를 여러번 끌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세 번을 부르게 하는 것이지만,
      한 번은 그리스 전통 생일 축하노래, 두 번째는 엉어 Happy Birthday,
      세 번째는 Happy Brtthday 노래의 음에 맞춰 모든 가사를 "칭챙칭총 칭총~ 칭챙칭총 칭총~" 이렇게 부르며 중국생일축하노래라고 한다는 거에요. 저는 중국인이 아니지만 이 노래를 시키는 부모나 부르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기분이 언짢은데요. 저러니 그리스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그리스인들과 절대 안 어울릴 수 밖에 없겠구나 싶고, 왜 저렇게 말도 안되는 생일축하노래를 모든 생일 파티에서 부르는지 이해할 수가 없답니다. --;;

  10. Favicon of http://badstuber.tistory.com BlogIcon G1* 2013.03.13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보니까 학생들이 참 신나보이네요 ㅎㅎㅎ
    장기자랑만 하는 학예회 보다 전부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분위기가 참 좋네요

    한복입은 자태를 보아하니 따님이 사진 좀 많이 찍어 보신 것 같네요 모델해도 되겠어요 ㅎㅎㅎㅎㅎ 곱네요
    저도 한복입고 여행가보고 싶은데 한복 자체가 저가로는 구하기도 어렵고 관리가 힘들다보니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당장은 그냥 여행가는거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14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아이들이 너무 신나고 밝게 놀아서
      정말 좋아보였어요.

      딸아이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한복입은 관광객을 만나게 되면 데카님이시냐고 꼭 물어볼게요.
      요즘은 덜 구겨지는 소재도 있는 것 같아요~ 가능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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