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중학생1 그리스 아이들이 영어가 쉽다고 말하는 이유 그리스 아이들이 영어가 쉽다고 말하는 이유 그리스에서 매니저 씨 친척 소년 스타브로스를 처음 만났을 때, 저는 깜짝 놀랐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었던 그 아이가 얼마나 영어로 대화를 잘 하는지, 속으로 '이 아이는 분명 영어 조기교육을 잘 받은 공부를 아주 잘 하는 아이인가보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아이는 공부에 통 흥미가 없는 아이였었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친구의 딸인 에브도끼아가 영어 학원 교재를 읽는 모습을 보았는데,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하기 수준이 우리나라 고등학생 정도여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리스에서 아주 특별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그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어떻.. 2013.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