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으로부터의 구출 작전 2부1 <기묘한 이야기> 실종됐던 그녀, 조폭으로부터 구출 작전 2부 끝. 실종됐던 그녀, 조폭으로부터 구출 작전 2부 이전글 2013/03/18 - [소통과 독백] - 실종됐던 그녀, 조폭으로부터 구출 작전 1부 "어디에요? 주희 씨.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세요?" "있지요. 흑흑..언니. 흑흑. " "왜 그래요? 주희씨!" "언니. 우리 좀 만나요. 흑흑…" "응? 아니 도망쳐 나온 거에요?"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갑자기 수화기 너머로 이 삼 초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주희 씨?" 다급해 부르는 내 목소리에 음습한 목소리의 남자가 주희 씨를 대신해 대답해 왔다. "당신이 ** 씨요?, 주희가 제일 친한 언니라던데, 사실이요?" 제일 친한 언니? 내가? 우리가 그렇게 친한 사이었던가? "누구시죠?" "나는 주희를 데려온 사람이요. " 어쩐지 내게 전화를 해 .. 2013.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