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1 그리스인에게 인생 충고를 들어야 했던 한국인 내 친구 어제는 로도스의 린도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인 2,000년 전에는 항구였고 중세 시대에 성곽과 마을이 존재 했던 이곳은 현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성경 속 바울이 기거했다는 이곳은 고대 아크로폴리스, 중세 성곽, 현대 상점과 식당, 당나귀 체험, 요트 구경과 해수욕까지 많은 것을 한 꺼번에 할 수 있는 곳이라 로도스에 들른다면 반드시 들러봐야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제 찍은 따끈한 사진들입니다. 어제 그 린도스에 동생네 가족과 당나귀를 타고 성으로 올라가는 오르막 길을 오르면서, 문득 몇 년 전 이곳에 놀러 왔던 제 친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녀는 다른 글에서도 이미 등장한 바 있었는데요. 2013/05/22 - [신비한 로도스] - 외국인과 로맨스를 기대했던 내 친구에게 .. 2013.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