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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미라보다 그리스인을 더 놀라게 만든 한국 현실 김정일 미라 이야기보다 그리스인을 더 놀라게 만든 한국의 현실 며칠 전, 그리스의 접대 문화에 대해 말씀드렸었는데요. 그날 유로뱅크 아테네본사의 고위간부 한분과 동석했던 젊은 직원이 있었는데 끼리오코스 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남자였습니다. 이 사람은 그리스의 젊은 남자답게 시크한 분위기가 줄줄 흐르는 옷차림으로 식사자리에 동석 했었는데요. 그리스 예의 큰 눈을 갖고 있어, 눈동자 색깔만 다를 뿐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 같이 생긴 사람이었습니다. - 설명을 위해 푸른 눈동자를 검은 색으로 바꾸어 봤습니다. 딱 이렇게 생긴 분이셨거든요. 미안. 프로도. 이 사람은 식당으로 이동하기 전에 사무실에서 저와 첫 대면을 했었을 때부터 어찌나 유심히 제 얼굴을 살피던지 단번에 ‘동양인하고 대화해본 적이 별로 없구나... 2013. 2. 21.
발렌타인데이 선물요? 아빠, 빨리만 들어와 주세요. 발렌타인데이 선물요? 아빠, 빨리만 들어와 주세요. 이 글의 제목을 보시고, 어떤 아빠길래 아이에게 저런 말을 듣나 궁금하신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어제 그리스에는 이런 소릴 듣는 아빠들이 많았습니다. 영국 BBC News 보도 (http://www.bbc.co.uk/news/magazine-17155304 원문 주소) 26 February 2012 Last updated at 01:05 GMT (2012년 2월 26일자 보도) Are Greeks the hardest workers in Europe? 유럽에서 그리스인들이 가장 힘든 근로자들이라고? By Charlotte McDonald BBC News 중략 Europe's top 10 and bottom 10 유럽의 최고 1.. 2013. 2. 15.